[프리뷰] 18-19 EPL 리버풀, 올해가 우승 적기다.

[프리뷰] 18-19 EPL 리버풀, 올해가 우승 적기다.

2015년 10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 후 3년이 지난 17-18 시즌 리버풀은 화력축구를 선보이며 리그 4위, 챔스 2위를 기록했다.

리그는 4위를 기록해 챔스 플레이오프는 따놓은 당상이며, 챔스는 결승에서 카리우스의 결정적인 두 차례의 실수때문에 결국 레알마드리드에 트로피를 내주었지만 점유율이나 유효슈팅 갯수, 그리고 전반적인 흐름을 볼 때 리버풀이 레알마드리드를 압도했었다.

이처럼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더 이상 어떤 팀도 무시못할 팀이 되었으며, 이젠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모두 우승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는 막강한 팀이 되었다.

2015년 10월 당시 클롭이 리버풀에 부임할때 했던 말은

[프리뷰] 18-19 EPL 리버풀, 올해가 우승 적기다.

위와 같다.

올해가 그 4년째가 되는 EPL 18-19 시즌, 정말 클롭의 말처럼 4년안에(이번시즌에)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지만,

만약 우승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에 남긴 발자취는 어떤 감독보다 위대했고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레전드로 남을 것이 분명하다.

이번 EPL 18-19 시즌 리버풀의 상황은 최고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월12일 개막전 안필드에서 웨스트햄을 4-0으로 대파했고 , 2라운드인 크리스탈팰리스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와 함께 두 경기 모두 막강한 화력을 뽐내었다.

리버풀의 삼각편대이자 핵심선수인 피르미누 – 모하메드 살라 – 사디오 마네 중 피루미누와 모하메드 살라는 이미 지난 시즌 장기 재계약을 성사했고,

사디오 마네도 18-19 시즌에 무리없이 재계약에 사인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처럼 팀내 분위기가 좋고 시즌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붙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맨시티를 제치고 18-19시즌 EPL은 리버풀이 우승할 것 이라고 보고 있다.

[프리뷰] 18-19 EPL 리버풀, 올해가 우승 적기다.

맨시티의 천적

맨시티는 지난 17-18시즌 EPL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기쁨도 잠시, 이적시장 첫 날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필자의 생각으론 스쿼드 보강의 이유 중 리버풀이라는 팀이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것 이다.

비록 17-18 시즌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무패기록도 리버풀에게 깨지고 챔스 8강에서도 1,2차전 모두 리버풀에게 합계 6-2로 처참하게 깨지게 되면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라이벌인 리버풀에게 징크스를 깨고 승점을 따내기 위해 과르디올라와 맨시티 관계자측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돈을 선수영입에 투자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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