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디발라 포함’ UCL 8강 이주의 팀 발표

‘호날두-디발라 포함’ UCL 8강 이주의 팀 발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UE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17 UCL 8강 1차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정, ‘UCL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8강 1차전 이주의 팀에는 공격수 3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5명, 골키퍼 1명이 각각 선정됐다. 공격과 미드필더에는 호날두, 디발라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에는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AS모나코)가 선정됐다.

수비는 알렉스 산드로(유벤투스), 필리페 루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의 독식이라 할 수 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뽑혔다. 바르셀로나를 대파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 유벤투스는 지난 12일 바르셀로나를 홈으로 불러들여 3-0 승리를 기록했다. 레스터 시티에 승리한 아틀레티코 역시 3명의 선수를 배출해 그 다음을 이었다.

# UCL 8강 1차전 이주의 팀

FW: 그리즈만, 호날두, 디발라

MF: 카가와, 음바페

DF: 산드로, 루이스, 키엘리니, 보누치, 고딘

GK: 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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